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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계보고서 경남경제통계

[한국은행] 2018년 8월 경남지역 경제동향 정보통계담당관 2020.06.27 1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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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발표한 2018년 8월 경남지역 경제동향 자료입니다.

 

Ⅰ. 실물경제동향

 □ 2018년 6월중 경남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조선업 부진의 영향으로 전월에 이어 감소세를 지속하였으며, 수요측면에서는 건설투자와 수출이 큰 폭 감소

   ㅇ 제조업 생산은 조선업 등 기타운송장비(-33.4%)를 중심으로 12.6% 감소

   ㅇ 대형소매점 판매는 1.2% 감소하고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6.7% 감소

   ㅇ설비투자는 기계류 수입액이 2.0% 증가하였으나, 건설투자는 건축허가면적이 65.2%, 착공면적이 59.2% 감소

   ㅇ 수출은 선박을 중심으로 63.3% 감소

 □ 2018년 7월중 소비자물가는 석유류(12.3%)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.4% 상승

 □ 2018년 7월중 취업자 수는 비임금근로자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명 증가하였으며 실업률*은 전년동월대비 0.6%p 하락한 2.3%

      * 실업자(4.2만명)/경제활동인구(182.3만명) = 2.3% 

   ㅇ 산업별로는 서비스업, 농림어업 취업자가 각각 4.8만명, 2.3만명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은 2.1만명 감소

   ㅇ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1.5만명, 비임금근로자는 3.5만명 증가 

 □ 2018년 7월중 부동산시장은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전월대비 각각 0.8% 및 0.6% 하락하였으며 토지가격은 전월대비 0.2% 상승

Ⅱ. 금융동향

 □ 2018년 6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7,347억원 증가하였으며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둔화(18.5월 +18,849억원 → 6월 +7,347억원)

   ㅇ예금은행 수신은 기업의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 등으로 정기예금, 기업자유예금 등을 중심으로 증가한 반면 비은행기관 수신은 투자신탁계정의 수신이 크게 감소

 □2018년 6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비은행기관을 중심으로 4,088억원 증가하였으며,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확대된 반면 기업대출은 증가폭이 축소

   ㅇ가계대출은 경남지역 아파트 입주물량 확대*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확대(+161억원 → +1,428억원)되었으며, 기타가계대출도 증가세가 유지(+2,073억원 → +1,907억원)

       * 경남지역 아파트입주물량(부동산 114, 호) : 18.5월 2,797 → 6월 4,254

   ㅇ기업대출의 경우 중소기업대출(+3,168억원 → -189억원)은 은행의 부실채권 상각 등으로 크게 감소하였고, 대기업대출(+531억원 → +276억원)도 증가폭이 축소

 □ 2018년 7월중 경남지역의 어음부도율(전자결제 조정전, 금액기준)은 전월보다 0.17%p 하락한 0.46%

   ㅇ부도금액은 전월보다 14억원 증가한 157억원*이며 산업별로는 제조업, 도ㆍ소매업이 전월보다 증가

       * 부도금액 증가에도 불구하고, 어음교환액이 더 크게 증가하며 부도율은 전월보다 하락(18.6월 0.63% → 7월 0.46%)

 □ 2018년 6월말 현재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금 잔액은 6,611억원으로 전월보다 감소

 

※ 원본링크 : https://www.bok.or.kr/portal/bbs/P0000795/view.do?nttId=10047152&menuNo=200557&searchBbsSeCd=z22&pageIndex=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