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8월 경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(비제조업 업황 큰 폭으로 악화)
□ 2018년 8월 경남지역 제조업의 업황BSI*는 58로 전월(57)대비 1p 상승하였으며, 비제조업은 49로 전월(56)보다 7p 하락
* 설문대상 기업의 경기판단을 종합한 지수로 0~200의 값을 취하게 되며, 100 이상이면 긍정적 평가가 더 많음을 의미
ㅇ (제조업) 기타운송장비업(조선업 등)을 중심으로 매출, 생산, 신규수주 등이 증가한 가운데 채산성 및 인력사정도 개선
ㅇ (비제조업) 자금부족 등 재무상태가 악화되고, 채산성도 나빠지면서 대부분 업종의 업황BSI가 하락
□ 2018년 9월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56으로 전월 전망과 동일하였으며, 비제조업의 경우 55로 전월보다 1p 상승
ㅇ (제조업) 대기업·내수기업은 업황 개선을 예상한 반면, 중소기업·수출기업은 제품판매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악화될 것으로 조사
ㅇ (비제조업) 명절(추석) 소비수요 등으로 도소매업, 운수업 등의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, 건설업은 주택경기 부진 등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